전주이야기

뒤로가기
제목

사회적 경제 플랫폼 ‘전주점빵’ 개점

작성자 문화서적(ip:)

작성일 2018-07-17

조회 1621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생태동물원으로 변화하고 있는 전주동물원에 특별한 공간이 생겼다.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의 생산품과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고 살 수 있는 '전주점빵'이 바로 그곳이다.

전주시는 지난 12일 전주동물원 내 휴게소에 김승수 전주시장, 시 사회적경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사회적경제 플랫폼 '전주점빵' 개점식을 했다. 전주점빵은 시 사회적경제조직의 생산품에 대한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시민들과 좀 더 가깝게 다가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경제를 만들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전주점빵 전경

전주점빵 전경


전주점빵 내부에 입점한 상점은 착한 경제,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오래된소나무협동조합', 전주지역자활사업단 '담다', '(사)자연음식문화원' 등 3개 기업이다.

오래된소나무협동조합은 커피, 수제 차 등을 판매하는 카페로, 어르신, 장애인 등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전주지역자활사업단 '담다'는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이며, (사)자연음식문화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전주점빵 개점식

전주점빵 개점식


시는 '전주점빵'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의를 알릴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 사회적경제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서로 연대하고, 시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개점식에서 "전주점빵은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 중인 전주동물원을 찾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키워가는 공간"이라며 "경쟁보다는 협동과 공감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과 공동체를 키워 멀리 보며 함께 가는 따뜻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 063-281-4011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