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야기

뒤로가기
제목

신규 확진 전주보다 29% 감소…BN.1 변이 우세종화 (2023.02.01)

작성자 문화서적(ip:)

작성일 2023-02-02

조회 131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만여 명으로 지난주보다 2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선 BN.1 변이가 새로운 우세종이 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정례브리핑에서 1월 넷째 주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2만 1,146명으로 한 주 전보다 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평균 463명으로 전주보다 3.3% 줄었고, 하루 평균 사망자는 한 주 새 35.8% 감소한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넷째 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습니다. 13주 만에 주간 위험도가 '중간'에서 하향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낮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대본은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감소 추세 등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병상가동률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Rt)는 0.75로 4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코로나19에 2차례 이상 감염된 재감염 추정사례의 비율은 이달 셋째 주 기준 22.81%로 한 주 전보다 1.33%p 증가했습니다. 주간 확진자 가운데 재감염 구성비는 12월 넷째 주 19.02%, 1월 첫째 주 19.92%, 1월 둘째 주 21.48% 1월 셋째 주 22.81%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0시 기준 확진자 2,848만 9,494명 가운데 재감염 추정사례는 131만 5,716명으로 누적구성비는 4.59%였습니다.


한편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N.1의 검출률은 48.9%로 전주 대비 2.6% 증가하였고, 이중 국내감염 사례 검출률이 50.4%로 분석됐습니다. 방역당국은 BN.1 변이가 국내 검출률의 50%를 넘었다며 1월 4주를 기준으로 우세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BA.5(18.2%), BQ.1(9.0%), BQ.1.1(4.2%) 등을 포함하는 BA.5 세부계통은 35.5%로 전주보다 3.4%p 감소했습니다.


미국 내 발생이 증가하는 XBB.1.5 변이는 11건 추가 검출되어, 누적 총 50건이 확인됐습니다.



출처: KBS 원동희 기자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